작품소개
Tvn shift 방영! <김난도, 내일의 발견>
식물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 밀레니얼 세대의 트렌드!
밀레니얼 세대들은 왜 식물에 매료되었을까? 2020년 1월 3일 방영되는 Tvn shift에서는 트렌드 전문가 김난도 교수가 뉴욕으로 직접 찾아가 《도시 속의 월든》의 저자 서머 레인 오크스를 만나본다.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 <베니티 페어Vanity Fair>를 비롯한 많은 매체에 소개된 그녀는 자연주의 모델이자 도시 원예 전문가로 뉴욕 브루클린 아파트에서 반려식물을 키우며 유명해졌다.
그녀의 아파트에서는 1000그루가 넘는 550종의 식물들이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다. 그녀는 왜 이렇게 도시 한복판에서 많은 식물들과 함께 살게 되었을까? 많은 심리학자들은 1980년대에서 2000년대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을 밀레니얼 세대라고 정의한다. 이 책은 저자 서머 레인 오크스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가 일상에서 자연을 찾는 이유를 짚어본다.
싱글로 오랫동안 행복을 누리기 위해 결혼을 미루고, 집을 사기 위한 담보 대출도 연기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대부분은 도시에 살고 있는데 이는 창조적인 기회를 더 얻기 쉬워서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발전으로 역사상 가장 개인의 삶을 자주 들여다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이 세대는 고립 공포감이나 비교 절망 증후군에 시달리기도 한다. 바로 이 때문에 밀레니얼 세대는 빠르게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균형을 찾기 위해 식물을 택했다는 게 서머 레인 오크스의 설명이다.
식물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일상의 균형을 얻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치유력을 알아본다. 자연으로의 회귀만큼이나 도시 속의 공허함과 외로움을 탈출하는 데 적합한 방법이 없다는 것을 일깨우며, 식물에 얽힌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식물을 일상에서 키우기까지의 여정을 친절히 안내한다.
저자소개
건강, 웰빙, 지속 가능성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업가이자 환경 소통가다. 웹사이트 ‘홈스테드 브루클린Homestead Brooklyn’, 유튜브 주간 시리즈 ‘플랜트 원 온 미Plant One On Me’, 온라인 강좌 ‘하우스 플랜트 마스터 클래스Houseplant Materclass’를 개설해 사람들이 아름다운 식물들과 원예를 통해 자연과 다시 연결되도록 돕고 있다.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 <베니티 페어Vanity Fair>를 비롯한 많은 매체에 소개된 그녀의 저서로는 『슈거 디톡스 미Sugar Detox Me』와 『지속 가능한 패션Style, Naturally』이 있다.
현재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며 반려 닭 키피Kippee와 함께 지역 커뮤니티 가든에 나가 놀거나, 자신의 울창한 실내 정글을 돌보며 지낸다.
목차
서문
- 식물을 삶으로 끌어들이는 순간
1장 도시로 떠난 사람들
- 우리에게 식물이 필요한 이유
2장 우리에게 필요한 건 자연
-도시 속의 월든을 위해
3장 식물의 속도로 들여다보기
- 식물을 마음에 담기까지
4장 숲에서 나무가 쓰러질 때
- 식물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기
5장 실내 정원의 역사
- 실내 정원의 역사
6장 반려식물에 대해 공부하기
- 식물을 만나는 일
7장 식물에게 사랑받는 법
- 식물에게 필요한 것들
8장 나만의 녹색 공간 꾸미기
- 나만의 작은 녹색 오아시스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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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