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가식의 가면 뒤에서 살아가는 일상의 배우들
온기가 냉기가 공존하는 강송화 단편소설집
빨간 연극
강송화 작가의 작품들은 소설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일단 책장을 넘기면 단숨에 읽지 않고는 못견디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또한 작품 전반에 걸쳐 인간에 대한 믿음과 연민이 가슴 속 깊은 심저에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슴이 따뜻한 작가이다.
저자소개
경상남도 함양 출생.
2007년 미주 한국일보 공모전 소설 부문 가작
2007년 해외문학 신인상 단편소설 당선
2009년 『문학과의식』 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당선
2011년 11월 중앙일보 시조백일장 장원
2012년 1월 중앙일보 시조백일장 장원
2015년 『월간문학』 시조 신인작품상 당선
세계한인작가연합 이사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클럽 회원
저서
2010년 단편소설집 『구스타브쿠르베의 잠』
2013년 단편소설집 『파도의 독법』(共著)
2014년 시집 『살아있는 기호들』(共著)
2014년 단편소설집 『기억된 상실』(共著)
2016년 스마트 소설집 『네 여자 세 남자』(共著)
2016년 한중대표 소설선집 『에덴의 서쪽』(共著)
2017년 『한국소설』에 중편소설 「재회」 발표
2019년 『한국소설』에 단편소설 「선인장의 가시」 발표
목차
작가의 말
영광댁이 수상하다
건반 위의 롤리타
은총 표류기
새로운 시작
헤븐 교도소
빨간 연극
『빨간 연극』을 읽고
- 이영철(소설가 · 한국문인협회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