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부자들이 돈 버는데 바로 써먹는 경제 지식은 따로 있다
경제학은 돈에 관한 학문이며 돈 버는데 써먹는 경제학은 따로 있다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됐다. 저자는 주식, 채권, 외환, 부동산 등 어디에 투자하든 몇 가지 기본적인 경제 지식만 알면 부를 쌓는데 충분하다고 말한다. 복잡하고 어려운 경제학에 대해 모든 걸 알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미국 주가가 폭락할 것이라 예견했지만 오히려 큰 이익을 거둔 사람들이 있다. 위대한 경제학자 케인즈 역시 주식 투자로 지금 시세로 수백억 원의 자산을 만들었다. 물론 그가 지닌 경제학 지식이 토대가 되었다. 우리가 케인스를 뛰어넘기란 힘들겠지만 몇 가지 경제 지식을 익혀둔다면 지금보다 효율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경제학은 돈에 관한 학문인데, 사람들은 현실 경제활동과 연결해서 생각하지 않는다. 투자자들은 “실전 투자에 경제학은 쓸데가 없다”고 말하고, 경제에 능통한 사람들은 “경제학은 학문이라 투자 개념으로 접근하면 안된다”고 말한다.
경제평론가이자 투자자인 저자는 경제학은 투자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번 책을 경제학 지식을 돈으로 바로 연결해 생각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쓰는데 힘을 쏟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기본적인 경제학 기초 개념을 먼저 설명하고, 이를 실전 투자에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 풀어내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소비와 투자, 금리, 물가, 경기정책과 금융정책 등 경제 요소들이 전체 경기에 어떤 영향을 주며 시장과 연동하는지도 쉽게 설명해 놓았다.
큰 부자는 하늘이 내린다고 하지만 작은 부자는 누구나 될 수 있다. 경제학에서 그 기회를 움켜쥐길 바란다.
저자소개
경제평론가이자 투자가. 다양한 언론 매체에 경제 칼럼과 논평을 활발히 기고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개인투자가로서 억 단위의 자산을 일상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1993년 도호쿠대학교 공학부를 졸업한 후 닛케이BP사에 기자로 입사했다. 노무라증권그룹의 투자펀드 운용회사로 이직하여 기업 평가와 투자 업무를 담당했다. 독립 후에는 중앙부처 및 국책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했다. 현재는 [뉴스위크] 일본판을 비롯한 수많은 매체에 경제 칼럼과 논평을 연재하고 있다.
그의 저서 [부자의 교과서]는 '교과서' 시리즈의 시초가 된 초대형 베스트셀러로서 각광을 받았으며, 일본의 법과대학원 입시문제에 채용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돈을 낳는 법칙][부자의 습관] [부자는 왜 필사적으로 교양을 배우는가] 등이 있다.
목차
시작하는 글. 경제학자 케인스는 어떻게 주식으로 수백 억을 벌었을까?
서장. 경제학으로 돈 벌기, 누구나 가능하다
왜 누군가는 부자가 되고, 누군가는 부러워만 하는가?
경제학을 알면 누구나 주가를 예측할 수 있다
투자란 무엇보다 ‘시나리오’가 중요한 일
순환 지표를 읽으면 성공 포인트가 보인다
아는 사람은 100퍼센트 성공한 ‘트럼프 시세’
환율은 무엇으로 정해지는가
인력 부족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1장. 경제를 알려면 먼저 GDP부터
시세를 읽는 이들은 GDP 기반으로 사고한다
소비와 투자 사이에서 주가 읽기
저축률이 시장에 던지는 신호 포착하기
GDP 발표를 기다리면 이미 때는 늦는다
GDP의 세 가지 측면, 투자자는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가?
경제 성장에서 무역수지보다 더 중요한 것
호재일까, 악재일까? ‘적자’의 비밀
2장. 투자의 핵심, ‘금리’ 이해하기
경기가 좋아질 것인가, 악화될 것인가는 여기에 달렸다
부자들은 놓치지 않는 화폐 시장
투자의 핵심, 금리 이해하기
경제가 함정에 빠질 때 최고의 기회가 찾아온다
재정정책, 무조건 반길 수 없는 이유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효과가 더 큰 쪽은?
글로벌 경제, 이론보다 본질을 파악하라
3장. ‘물가’로 정해지는 부의 기회
주가의 미래를 점치는 두 가지 곡선
물가가 변동할 때의 투자 포인트
인플레이션에 강한 종목으로 수익 거두기
‘기대’를 구입하고 ‘현실’을 파는 물가의 원칙
4장. 해외투자? 무역 상식이 절반이다
외환 투자에 꼭 필요한 ‘화폐 교양’
무역, 상대국보다 뛰어나야 이긴다?
무역 적자. 투자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알 듯 모를 듯한 ‘일물일가의 법칙’
경제 성장을 결정짓는 세 가지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