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인류를 신과 종교의 세계로 이끈 뇌 진화의 흔적을 탐구하다!
세계의 많은 종교와 신화는 하나님 또는 신들이 인간을 창조했다고 가르친다. 반면에 무신론자, 인본주의자, 유물론자들은 종교가 인간의 발명품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며 신학을 뒤집으려 한다. 이 궁극적인 질문에 대해 E. 풀러 토리 박사는 최신 신경과학 연구를 통해 얻은 통찰력으로 놀라운 답을 제시한다. 신이 인간의 뇌에서 생겨났으며 종교적인 믿음은 뇌 진화의 부산물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인간의 뇌가 다섯 차례의 특수한 인지 발달을 거치는 과정과 그에 따른 결과로 신이 출현하는 과정을 밀도 있게 보여준다. 토리 박사는 초기 인류의 두개골 연구에서 고고학 유물 연구, 인간과 영장류의 사후 뇌 연구, 살아 있는 인간과 영장류의 뇌 영상 연구, 아동 발달 연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융합·분석하여 뇌의 진화가 신의 출현으로 이어지는 여정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이 책은 신과 종교의 기원을 궁금해하는 독자들에게 신경과학적 연구에 기초한 명확하고 이해 가능한 설명을 제공해줄 것이다.
저자소개
의학 박사. 메릴랜드 베데스다 정신과 의사. 병원체가 정신분열증 및 조울증의 원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반역의 뿌리]를 비롯해 18권의 책을 저술했다.
목차
머리말
감사의 글
서론 신들의 보금자리, 뇌
1부 신이 만들어지기까지
1. 호모하빌리스: 더 영리한 자아
2. 호모에렉투스: 인식하는 자아
3. 옛 호모사피엔스(네안데르탈인): 공감하는 자아
4. 초기 호모사피엔스: 성찰하는 자아
5. 현생 호모사피엔스: 시간 속의 자아
2부 신의 출현
6. 조상과 농경: 영적인 자아
7. 정부와 신들: 유신론적 자아
8. 신의 기원에 대한 다른 이론들
부록 A 뇌의 진화
부록 B 영계와 저승이 존재한다는 증거로서의 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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