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전 세계 30개국 출간작, 죽음의 질병과 대면한 용기 있는 이들을 위한 자전적 소설
500명이 넘는 독자들의 감동의 별 다섯 리뷰, 절망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으로 나아가는 남겨진 가족의 이야기
2013년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의 마지막 몇 달을 담담하게 다룬 논픽션 [Unspoken]을 자비 출판하여 호응을 얻은 저널리스트 루크 올넛은, 이후 30대 중반의 나이에 대장암 말기 진단을 받으며 고통 속 치료를 시작했다. 둘째 아이의 임신 소식을 암 진단 이후에 알게 된 작가는 병과 아이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함께 시달리게 되는데 그 당시 느꼈던 감정과 예상되는 상실감을 다룬 작품이 바로 [우리가 가진 하늘]이다. (책 본문 ‘루크 올넛과의 질의 응답’ 참조) 재발의 위험이 있지만 다행스럽게도 올넛의 암은 치료되었고, 이 작품은 2017년 런던 도서전에서 출간 전 원고가 공개되어 세계 각국 출판사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2018년 영국에서의 첫 출간 이후,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웨덴, 브라질, 터키, 폴란드 등 세계 30여 개국의 다양한 언어로 속속 출간되었고 가장 최근인 8월에는 중국어판, 그리고 이어 한국어판이 출간되었다. 세계 최대의 도서 서평 사이트 굿리즈닷컴의 [우리가 가진 하늘] 평점은 출간 초기 500명 이상의 독자들이 별 다섯을 줄 정도로 다른 작품에 비해 월등히 높았으며 현재도 2600여 개의 서평 중 2천여 명이 별 넷과 다섯을 주고 있다.
저자소개
영국에서 태어나 현재는 프라하에 기반을 두고 저널리스트 활동을 하고 있다.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의 마지막 몇 달간을 다룬 논픽션 《Unspoken》을 이북 출간한 적 있는 올넛은 이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오랜 투병 기간을 거쳤다. 《우리가 가진 하늘》은 올넛의 첫 장편소설로 실제 경험을 토대로 가족의 죽음과 현실을 담담하고 통찰력 있게 다루었다는 평을 얻으며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우리가 가진 하늘》은 2018년 영국에서 첫 출간된 이후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루마니아, 핀란드, 스웨덴, 체코, 포르투갈, 덴마크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판권 계약이 완료되어 현재도 각국에서 속속 출간되고 있다.
목차
1부
2부
3부
에필로그
감사의 말
루크 올넛과의 질의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