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도서버튼
  • 전자책
  • 교육/외국어
  • 자연과과학
  • 지구과학/해양학
인간이 만든 재앙, 기후변화와 환경의 역습
대출 QR 코드
인간이 만든 재앙, 기후변화와 환경의 역습
책 정보 리스트
저자
반기성 저
출판일
2020-05-27
출판사
플래닛미디어
유형
공급일
2020-10-23
용량
44.45MB
모바일
지원가능
EAN
9791186053102
공급사
아이파프리카(셀러)
누적대출
5
대출
0/1
예약
0/3
대출 QR 코드 란?

좌측에 위치한 QR 코드를 모바일 기기에 설치된 QR 코드 리더기로 스캔하시면 전자 도서관 App 실행 및 자동 대출 처리가 되어, 보다 손쉽게 대출이 가능한 기능입니다.

작품소개

극심한 한파, 폭염, 슈퍼 태풍, 강진, 생명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와 미세 플라스틱,
가속화되는 생물종의 멸종, 사라져가는 열대우림, 물 부족 및 오염 …
지구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기후변화와 인간의 환경파괴는
지금 부메랑이 되어 인간을 위협하고 있다!


국내 최고 기상전문가가 말하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기후변화와 환경파괴의 실상,
그리고 실질적 대응책

“지구온난화를 되돌릴 수 없는 시점에 접근하고 있다. 언젠가 지구는 460℃ 고온 속에 황산비가 내리는 금성처럼 변할 수 있다. 인류 멸망을 원치 않는다면 200년 안에 지구를 떠나라.”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2018년 3월 타계하기 전에 영국 <데일리 메일>에 남긴 묵시록적 예언이다. 2018년 전 세계는 인간이 만든 기후와 환경재앙을 온몸으로 경험했다. 살인적인 혹한과 40도를 넘는 폭염, 극심한 가뭄, 모든 것을 순식간에 태워버린 대형 산불, 강력한 슈퍼 태풍과 허리케인, 생활 터전을 완전히 초토화시킨 강진과 쓰나미, 플라스틱 과용으로 인한 미세 플라스틱의 위협, 더욱더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그야말로 기후와 환경재앙의 종합세트를 경험한 것이다. 사상 최악의 폭염과 가뭄, 대형 산불, 슈퍼 태풍과 허리케인, 지진 등을 당한 각국은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할 정도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는 막대했다. 스티븐 호킹 박사의 묵시록적 예언처럼 인간이 저지른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환경파괴는 쉽게 되돌릴 수 없는 지점까지 와 있다.

현재 인간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속도는 지구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다. 최근 133년 동안에 지구 평균기온은 0.85℃나 올라갔다. 마지막 빙하기 때보다 10배 정도 빠른 속도다. 인간이 지구의 기후를 급속도로 바꾸고 있는 것이다. 지구온난화로 단순히 따뜻해지는 것을 넘어 극단적이고 변덕스럽고 예상하기 어려운 섬뜩한 기상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정은 지구 기온 상승을 2℃ 이내로 억제하기로 합의했다. 지구 평균기온이 2℃ 이상 상승하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 올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기후학자들은 지구 평균기온이 2℃만 상승해도 ‘기후이탈’이 발생할 것이고, 4℃ 이상 상승하면 그야말로 ‘대재앙’이 발생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지구온난화가 ‘과학적 사기’라고 주장하면서 전 세계인이 합의한 파리기후변화협정을 2017년 6월 1일 탈퇴하면서 각종 환경 관련 규제를 완화했다. 당장의 이익에 눈이 멀어 지금까지 가장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나라의 책임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처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자들이 있지만, 인간에 의한 지구온난화는 엄연한 사실이며 그것을 뒷받침하는 연구들은 이미 차고 넘친다. 우리는 2018년 다른 어느 때보다 극심한 이상기상현상을 경험했고 그것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때문이라는 것을 부정하기 어렵게 되었다.

그뿐 아니다. 인간에 의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뿐만 아니라 인간의 환경파괴는 지구를 더 병들게 하고 생명체를 위협하고 있다. 코에 플라스틱 빨대가 박혀 절규하는 바다거북, 일회용 라이터와 플라스틱 뚜껑 등 플라스틱 쓰레기로 가득 찬 대형 조류 알바트로스의 사체, 육지를 덮다 못해 바다까지 뒤덮고 있는 엄청난 플라스틱 쓰레기, “해산물을 먹는 사람은 매년 1만 1,000개의 미세 플라스틱 조각을 삼키고 있다”는 무서운 연구 결과, 열대우림 및 산림파괴로 인한 사막화, 하늘을 뿌옇게 뒤덮어 호흡하기조차 두렵게 만드는 미세먼지, 그리고 라돈 침대까지…. 우리는 이것들을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문제는 이것이 모두 인간이 만든 재앙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인간의 환경파괴는 지금 부메랑이 되어 전 세계 곳곳에서 인간을 역습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사실인가? 이산화탄소는 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가? 왜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려고 노력해야만 하는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은 기후와 환경에 어떤 재앙을 불러일으키는가? 인간은 지구 환경을 어떻게 파괴하고 있고 그것

저자소개

충청북도 충주에서 태어나 청주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기상학을 전공했다. 공군 기상전대장과 한국기상학회 부회장, 한국기후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엘니뇨대책반 자문위원, 연세대학교 지구환경연구소 전문연구원, 항공대학교 항공우주안전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주)케이웨더의 사업본부장, 예보센터장, 기후산업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조선대학교 대학원의 겸임교수로 대학원강의를 하고 있고 연세대학교의 이과대학과 교양학부에서도 강의하고 있다.
기상청 정책자문위원,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경영혁신연구원의 연구위원으로 삼성경제연구소의 SERI CEO와 세계미래포럼의 강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여러 대학 최고위경영자과정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기업체와 지자체의 날씨경영 특강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침례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 신월동의 임마누엘 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국방일보], [스포츠서울], 월간 [목회], 네이버캐스트의 [오늘의 과학]에 글을 연재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워렌버핏이 날씨시장으로 간 까닭은?], [날씨로 돈 버는 남자], [날씨가 만든 익사이팅 세계사] 등 16권이 있다.

목차

여는 글

제1부 지구를 병들게 하는 이산화탄소
제1장 글로벌 위어딩을 부르는 이산화탄소
제2장 이산화탄소가 가진 더러운 성질
제3장 온실가스 증가는 필연이다
제4장 지구온난화를 증명하기 위한 노력들
제5장 이산화탄소 증가는 진실이며 비극이다

제2부 기록적인 기온 상승이 가져오는 재앙
제1장 살인적인 폭염이 다가온다
제2장 살인적인 폭염이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다
제3장 기온 상승은 식량 생산을 줄인다
제4장 기온 상승은 전염병 창궐을 부른다
제5장 사막화와 가뭄이 분쟁의 시작이다

제3부 빙하는 녹고 호우와 태풍과 지진은 강해진다
제1장 빙하가 녹으면 북극곰만 죽는 것이 아니다
제2장 해수면이 상승하면 베네치아가 물에 잠긴다
제3장 아열대성 호우가 내린다
제4장 슈퍼 태풍이 급증하고 있다
제5장 지진, 기후변화를 무시한 대가

제4부 생물들이 사라지고 있다
제1장 여섯 번째 생물 멸종이 올까
제2장 눈물 흘리는 북극곰
제3장 바다 생물들이 사라지고 있다
제4장 지구에서 사라지는 동물들
제5장 해양생물의 보금자리 산호가 사라진다

제5부 인간이 환경파괴를 부른다
제1장 산림파괴는 극심한 환경재앙이다
제2장 물 부족과 오염으로 죽어간다
제3장 대기오염이 심각하다
제4장 미세먼지가 사람을 죽인다
제5장 환경오염은 부메랑이다

제6부 암담한 미래에 대응하라
제1장 기후변화에 대응하라
제2장 선진국들은 왜 신재생에너지에 목을 매는가
제3장 기후변화의 피해를 줄이는 4차 산업혁명
제4장 기후변화와 환경 대응에 블록체인을 활용하라
제5장 기후변화와 환경보존을 위한 기술이 필요하다
제6장 이제는 행동해야 할 때다

닫는 글
참고문헌

연관도서 목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