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이 강렬한 소설은 우리를 환희로 끓어오르게 함과 동시에
절벽 끝에 서 있게 한다. 따뜻한 파동이 몸을 극진하게 데워준다.”
- 이병률 / 시인
[밤의 고아] 윤보인 두 번째 장편소설!
저자소개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7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뱀]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목차
소한 꿈의 거리를 헤매어 왔노라
입춘 눈 속의 봄은 멀지 않았으니
망종 사랑을 갈구하며 찾아다니는
처서 인생이 풀리지 않을 때
우수 밤에 태어난 사람, 그 인연
소설 쓸쓸함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대한 굳이 만나 서로를 위로하는 일이 없기를
백로 오랜 시간을 뉴욕에서 살다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