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사회 현상을 설명하는 수많은 주장과 이론 속에는 언제나 오류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사회학의 거장 하워드 베커가 70년 연구 생활의 통찰을 집대성한 화제작!
‘연구를 통해 OO이 밝혀졌다’는 기사를 볼 때, 얼마나 이 결과를 믿을 수 있는가? ‘최근 통계 자료에 따르면’이라는 표현에 숨어있는 함정은 없는가? 여론 조사부터 빅데이터까지 온갖 통계 데이터가 범람하는 시대, 어떤 오류들이 그 속에 감춰져 있는가? 이 책은 사회학계의 독보적 거장 하워드 베커가 70년 연구 생활을 집대성한 보고서로, 데이터, 증거, 이론의 순환 구조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우리가 증거로 활용하는 각종 데이터의 오류를 하나씩 파헤치며, 데이터를 생산하는 사람과 이를 활용하는 사람 모두가 꼭 알아야 할 날카로운 통찰을 전한다.
저자소개
[사회에 대해 말하기]
목차
1부 데이터, 증거, 이론의 모든 것
1장 연구 모형의 몇 가지 역사적 배경
2장 데이터가 증거가 되기까지
3장 자연 과학자들은 어떻게 연구하는가
2부 누가 어떤 방법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가
4장 모든 데이터 수집의 표본, 인구 조사
5장 공무원들이 증거로 수집하는 데이터
6장 ‘고용인’과 비과학자가 수집하는 데이터
7장 수석 연구자와 보조 연구원의 데이터
8장 정성 연구에 나타날 수 있는 부정확성
맺음말 — 마지막으로 덧붙이는 생각
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