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은 순간이 있다."로 시작하는 프롤로그는 저자 채임수가 왜 산티아고행을 택할 수밖에 없는지 설명한다. 그는 40일간의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무엇을 얻게 될 것인가? 이 책은 산티아고 길 위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를 찾아 떠난 여행에서, 또 다른 나들과 마주한다. 이 길의 끝에서 그는 더 이상 잃지 않을 나를 찾게 될 것인가?
저자소개
이방인(異邦人)이다. 아날로그(analog) 방식의 유목민이며 파란만장하게 살아가는 시간 여행자이다.
목차
프롤로그 - 산티아고로 향하며
1. 프랑스 생장 - 알베르게의 첫날 밤
2. 나는 프로다
3. 즐거운 여름방학, 친구와 함께
4. 나는 헤밍웨이를 사랑한다
5. 미래를 여행하다
6. 아내와 약속, 2,300㎞를 걷는다
7. 오기와 용기로 걷다
8. 아들과 함께
9. 아버지 감사합니다
10. 사랑하는 그대
11. 민들레 향기
12.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13. 베싸메무쵸
14. 산티아고에서 티베트까지
15. 음악인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16. 송별회 - 마드리드로 가는 길
17. 쿠바를 사랑한다
18. 어머니와의 약속
19. Queen 프레디 머큐리 - 스위스 몽퇴르 재즈페스티벌
20.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
21. 자유인으로 살아간다
22.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23. 나의 정체성을 찾아서 떠난 여행
24. 산티아고는 어드벤처다
25. 사표를 던지고 떠난다
26. 연극이 나의 전부
27. 알베르게의 규칙을 따를 것
28. 봄베이커(Bombayker)?
29. 스페인에서 10년
30. 카탈루냐를 사랑한다
31. 아일랜드 - 해리포터, 기네스, 더블린
32. 신혼여행
33. 최고가 되었을 때 떠나라
34. 세상 끝으로
35. 산티아고 순례길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