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나의 마음속 이야기 「그날의 격동」을 독자 여러분에게 보여줄 용기는 많은 힘이 필요했다. 내가 보고 느낀 것, 나의 일화까지. 나를 들키는 것 같아 부끄러웠다. 그러나 나의 이야기로 그 공감으로 떨어지는 누군가의 손을 잡아줄 수 있다면 그걸로 됐다는 생각이 들자 마음껏 표현할 수 있었다. 마음껏, 마음껏이라고 해봤자 나의 죄책감과 내 생각을 말하는 것이지만 말이다. 내 감정이 숨겨지지 않는 것이지만 말이다. 그대가 떨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나의 글 「그날의 격동」을 발판으로 삼아 독자 여러분 또한 함께 올라갔으면 좋겠다. 그대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말이다.
저자소개
우선 나를 아프게 했던 많은 일들에 대해 고마움을 느낍니다. 그 일들을 경험으로 쌓게 해주었으니까요. 너무 아팠지만, 그만큼 성장했으니까요. 성장에는 항상 아픔이 따라올 수밖에 없는 걸까요? 이 책에는 기쁨보단 슬픔의 글이, 기대보단 우울의 글이, 후회의 글이 더 많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생각해보세요. 인생의 아픔을. 그때의 성숙을. 또한 저를 점차 낫게 도와주신 부모님, 병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우울함이 저를 잠식하고 있었을 때 제일 힘을 주셨거든요. 저의 편견을 깰 수 있었던 우울 속에서 저는 또 한층 성장했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성장한 저. 여러분들에게도 느끼게 해드리고 싶어 제 마음을 책으로 냅니다. 공감해주실 여러분들을 위해 미리 감사함을 느낍니다.
목차
Prologue
제1부. 한 걸음
다짐
제2부. 2와 3
좋아해본 적
연예란의 기사
질투
순간과 태도 논란
악성 댓글
한쪽 말만 듣고선
창피했던 경험
말의 오해
말의 해석과 전달
말의 상처
피해 의식
이면
용서
친구라는 이름으로
학교의 기능
학교의 배움
연애란
철벽의 말투는
제3부. 4와 5 그리고 6
결벽
강박
우울
말하지 않으면
아는 게 힘! 모르는 게 약?
행운과 행복
참다 폭발한 화
과장하는 경향
행동과 성격의 판단
꿈과 행복
기억의 진실
현실에 대한 불안과 미래에 대한 기대
오늘과 내일
끝과 시작
말할 수 없는 것
무리와 혼자 - 사회성에 대해
경험과 발전
편견
꿈에서의 사과
영화와 사건의 몰입 - 기억, 눈의 담음이란
위협
완벽하지 못한 과거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시간을 내가 원하는 곳으로 돌려주는 시계가 있다면
포기하지 못하는 놓을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
모든 것의 용서는 결국
대학의 시선
그 또한 나의 행동에 대한 결과일까?
과거의 열정과 현재의 소망은
우울과 불안이 만나면
공감과 배려
제4부. 7과 8
두근거림
시선
기억의 왜곡
똑같은 일상
잠들기 전
창문
카메라와 렌즈
확인
내가 지금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 모를 때
분명 안 한 행동인데 했다고 느껴질 때
안정감
손을 움켜쥐는 행동
시간은 약일까?
불안의 연속
안 괜찮아
가만히
혼자
인간관계
심각성
무너짐
죽고 싶을 때
제5부. 9와 10 그리고 11
답답함
무뎌짐
힘이 안 날 때
좋아하는 것
꼭 사야 할 것과 사고 싶은 것
내가 밖에 나가는 시간
말투의 차이
기억을 만들어가는 시간
잊고 싶은 기억
대학과 자퇴
예쁜 말, 기분 좋은 말
꿈을 좇는 시간
노력과 기회
학창 시절에서 온 글
좋아하는 것도 일이 되면
기억과 기록
먹고 싶은 게 생겼어
쌓이고 쌓이면
말과 글은 조심해야 해
미칠 듯한 죄책감
돌이킬 수 없는 후회
어쩔 수 없음의 미안함
미워했던 그날들은 가시가 되어 돌아온다
그때의 나는 왜 그렇게 어렸을까?
이제야 조금 성장하는 것일까?
좋은 사람
연예인의 죽음
연예인의 입장과 사생활
꿈속에서의 시간
어린 마음
내가 날 사랑하지 않는데 누구에게 사랑을 줘
막상 글을 쓰려니
조금씩 해나가는 것
사진 트라우마
해킹의 위협, 데이터 복구
대학이라는 공간에서 공부하는 게 무서워
세상엔 많은 직업이 있는데 왜 공부 잘하냐고만 물어볼까?
친구 따라
인간관계에서
따라한다 할까 봐. 아니, 오히려 응원
우울증약이 없으면
울면 안 돼
Epilogue _ 용기
첫째, 나의 용기
둘째, 그대에게 말할 용기
셋째, 책을 낼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