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사회활동을 접고 인생 이모작을 시작한 지 20년. 첫 산문집을 출간하고 『한국수필』에서 신인 작품상을 받은 송완기는 틈틈이 쓴 글들과 『한국수필』에 실린 글들을 한데 모아 두 번째 산문집 『인생 이모작』을 펴냈다. 그의 삶에서 자연스레 배어 나오는 여유로움과 품위 있는 행동, 따뜻한 응원을 『인생 이모작』에서 발견할 수 있다.
저자소개
1941년 할아버지는 농사짓고 아버지는 공무원이던 가정에서 둘째로 태어났다. 16세 때 서울에 와서 중앙고등학교를 나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출판사 편집 업무를 하고 회사에서 기획 업무를 하다가 자영업을 했다. 60세 이후, 사회활동을 접고 자발적으로 백수가 되었다. 자신을 치유하는 일로 마음공부에 전념했다. 옛글, 소설, 산문집을 읽으며, 글쓰기를 시작했다. 2010년 산문집 『참된 이야기 한가한 이야기』를 펴냈고 2013년 『한국수필』에서 신인작가 작품모집에 응모하여 등단했다. 2015년 『내가 아는 호은가 이야기』로 가문의 이야기를 묶어 정리했다. 오늘도 인생 이모작을 바쁘게 경영하고 있다.
목차
글을 시작하면서
즐거움을 찾아
남도 여행
문경새재
화진포에서 하루
올레길
남해도에 가다
자연 풍경을 즐긴다
마음의 여유
애장품 놋그릇
차 한잔의 여유
나만의 공간을 갖고 싶다
걸으면 편한 길
유자향과 차
감사합니다
아름다움을 찾아서
마음이 행복이다
나이 듦에 대하여
마음이 행복이다
명상은 힐링이다
무지동 양반
어리석은 사람
어느 인생의 이모작
산에서 만난 옛 친구
추억을 찾아
어머니 사랑
장애인증 반납하기까지
밥상머리 교육
고향집의 추억
가훈 이야기
단상 모음
건강하려면 / 서울광장 / 걸어야 산다 / 선물
고집통이 / 소통 / 고향집 / 순리(順理) / 기도하라 / 스승
노년기 / 승자가 되려면 / 마음을 열면 / 자식 사랑
밥그릇 / 자존감과 자존심 / 배우며 산다 / 즐거움
부자 / 촛불 / 비움 / 추억 / 사랑 / 침묵
산책하면 / 탐욕은 끝이 없다 / 삶을 생각한다
황금만능시대 / 생각 / 후회
학우와 소통한 글 모음
글을 정리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