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밀레니얼세대가 경제 주축으로 부상하면서 밀레니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졌다. 뿐만 아니라 가정과 조직 내에서 기성세대와 밀레니얼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구조가 되면서 더욱 세대 간의 갈등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밀레니얼’은 1980년대에서 2000년 사이에 태어난 신세대를 말한다. 그들은 디지털기기를 사용함에 자연스럽고 익숙하다. 그들 이전의 기성세대라 일컬어지는 ‘386’, ‘X세대’와는 다른 성장 배경과 사회 경험으로 발생한 가치관의 차이는 갈등을 야기하기도 한다. 소통 전문가인 저자는 조직 내의 밀레니얼세대와 기성세대를 자주 접하면서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도 세대 간의 차이가 부각되는 시기라는 것을 실감하였다. 똑같은 질문을 던져도 세대별로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또 어떤 대답이 돌아오는지가 극명하게 다름을 느낀다. 기성세대의 눈으로 밀레니얼세대는 분명 새롭고 다르다. 하지만 그들이 이상하거나 잘못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새로운 사회 주축인 그들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알아야 한다. [밀레니얼에 집중하라]는 조직 내 겪고 있는 세대 간의 차이를 실제 경험담을 위주로 풀어내고 있다. 기성세대와 밀레니얼세대가 서로를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대하는지, 관계 개선과 긍정적인 변화로의 모색을 위해 어떤 기대와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지를 담고 있다.
저자소개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기업교육학과 석사로,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필요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세상의 큰 울타리 안에 사람을 중요시 여긴다’는 뜻인 세울인재개발원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그녀는,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고 끝나는 교육이 아닌 교육 참여자와 함께하는 소통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녀의 이러한 노력은 기업의 리더와 구성원 모두에게 필요한 소양을 기르고 세대 간 소통의 창구를 열게 하였다. 삼성전자(화성, 기흥, 온양), 한국전력공사, 고려대학의료원, K-BIZ 중소기업중앙회, 기아자동차, 대한체육협회, 금강고속, LG전자, 삼성화재, 소방학교, 고려대학교, 기독대학교 등 다수의 기업과 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나는 멋진 꼰대였을까
PART 01 요즘 애들은 도대체 왜 그럴까
3박 4일 연수에서 그냥 돌아온 인턴사원
나만 모르는 완벽 시나리오
하나뿐인 자식 하나부터 열까지
게임이 아니라 과제 중이에요
BMW 타는 20대 인턴
이불 밖은 위험하다는 그들
미래의 집 대신 오늘의 뮤지컬 티켓을 산다
+ 밀레니얼세대와 기성세대란 무엇인가
PART 02 부장님 농담 어디에서 웃어야 하죠
우리가 왜 친해져야 하나요
할 말이 없는 건지 할 수가 없는 건지
개인주의가 모여 집단을 이루었을 때
카톡으로 회의하면 안 될까요
회식도 업무라면 야근수당을 주세요
직설적이고 빠른 피드백을 원하는 세대
퇴사 이후의 계획 없는 퇴사
+ 기성세대가 만든 성공 방정식은 달라졌다
PART 03 나 정도면 괜찮은 꼰대 아니야
‘나 때는 말이야’가 입 밖으로 나올 때
만두 빚지 않는 세대를 만났다
더 이상 주인 의식을 가진 직원은 없다
청춘, 왜 도전하지 않는 것인가
임원은 왜 늘 화가 나 있나요
내로남불은 그만!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밀레니얼세대에게는 새로운 리더가 필요하다
+ 세대 갈등은 어디에서 오는가
PART 04 나와 다른 것도 옳을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다
반사적인 언어 습관을 건강하게
내게 익숙한 것을 내려놓을 때
칭찬 반 지적 반, 진정성 많이
우리는 서로를 궁금해 해야 한다
작은 관심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
카리스마보다 마음을 움직이는 힘
+ 서로의 마음을 읽는 커뮤니케이션
에필로그 변화는 가까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