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러닝은 실천과 학습을 동시에 진행하는 실천학습(learning by doing)형의 교육방법이자, 경영혁신 기법으로 이 책은 그것을 소개하는 것이다. 저자는 실제 현장에서 액션러닝의 적용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설계에 비중을 두고, 체계적으로 액션러닝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
홍인표 소설집
젊은 두 변호사가 경험한 세상을 책으로 만나다 세상에 당연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의 평온한 일상은 사실은 수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노력, 우연들이 쌓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우리의 발밑이 단단한 지면이 아니라, 사실은 켜켜이 쌓인 성냥개비라는 것. 그래서 그것은 언제 무너져도 크게 이상할 ..
심리학, 떨림증을 부탁해! "단순한 질문에 대답을 할 때도 얼굴이 잘 달아올라요." "사람들의 눈을 보고 이야기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너무 떨려요." 세상에 수많은 떨림증이 있고 저마다 나타나는 모습은 다르지만, 사실 그 뿌리는 같다. 바로 사람들이 내 모습을 어떻게 볼까를 걱정하면서 몸이 긴장..
보통의 한국직장인들은 은퇴 후 한번쯤은 봉사활동을 생각해 본다. 그것도 가장 열악한 아프라카의 봉사를 떠 올린다. 나도 이렇게 하여 어릴 때부터 꿈꾸던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쉽게 결정하였다. "이렇게 좋은 한국에 살지 뭐하러 아프리카까지 가느냐?"는 주위의 우려에도 자신만만하게 출발하였다...
이 소설 「마지막 종손」은 전남 서남해안 섬 지역을 중심으로 전해 내려오다가 사라진, 막내 아들에게 가문을 상속하는 말자(末子) 상속 제도를 다룬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마지막 종손」은 구 한말 이후 전개된 우리 나라의 역사적 사건들과 함께, 섬 지역에서 터를 잡고 살아 온 정씨..
『쌀의 전쟁』은 국가 이기주의에 기초한 신자유주의적 세계 질서 속에 처한 우리 쌀의 미래를 다룬 문제작이다. 아무 걱정 없이 먹고 있는 우리의 주식인 쌀. 넘쳐 나는 먹거리들 속에 설 자리를 잃어버린 지 오래지만, 쌀을 걱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쌀은 넘쳐 난다. 잃어버린 농촌의 대명사..
일하는 국회의원의 바탕은 처음도 정책, 마지막도 정책이다 아파트 동대표를 맡아 평범하게 살아가던 증권맨 출신 샐러리맨이 민주당의 험지라고 불리던 분당을 지역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시민과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해가는 과정을 세세하게 담아낸 책이다. 『정책으로 정치를 풀다』에서..
제1차 세계대전 그리고 몸속 미생물 전쟁, 두 세계의 이야기로 역사와 미생물을 한눈에 이해하는 최고의 교양만화 『미생물 전쟁』은 우리 몸에 사는 작은 생명체, 미생물을 소재로 한 독특한 학습만화다. 미생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전개에 인체와 미생물에 관한 교육적 해설..
오후 5시, 우리는 왜 아침에 세운 계획의 절반도 끝내지 못한 걸까? "To Do List 항목의 41%는 완수하지 못한다." _생산성 관리 앱 아이던디스(iDoneThis)의 통계 중 많은 사람이 아침에 자리에 앉아 할 일을 정리하면서 그 일들을 모두 끝마치고 홀가분한 기분으로 퇴근하는 자신을 상상한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