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떠나게 된 산티아고 순례길, 간호사가 되기로 마음먹다 의미 없이 매일 출퇴근을 반복하던 저자는 우연히 보게 된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글을 보고 바로 비행기 표를 끊는다. 그리고 그 다음날 회사에 사직서를 냈다. 사직의 이유는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였다. 무슨 일을 하게 될지는 몰랐..
나의 생각과 나는 다르다! 부정적인 수많은 생각의 악순환을 끊고 진짜 나를 찾아가는 마음 챙김 연습 *독일 아마존 및 슈피겔 베스트셀러* 나를 패배자로 몰아가는 생각들에 맞서는 방법 철학자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말은 인류가 이성에 얼마나 많은 힘을 부여했는..
일본의 셰익스피어로 평가받는 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소소한 일상과 주변 풍경이 묻어나는 내밀한 기록 일본 근대의 상징으로 일컬어지는 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산문 『유리문 안에서』와 『긴 봄날의 짧은 글』을 묶었다. 『유리문 안에서』는 『아사히신문』에 39회에 걸쳐 연재한 수필이고, 『긴 봄..
『회색인간』의 작가 김동식은 지방에 내려가는 고속버스 안에서 2시간 반 만에 이 소설을 다 읽고 "흡입력이 대단하다!"라는 한마디로 소감을 피력했다. 그랬다. 소설 『무위꽃 정원』은 흡사 천명관의 『고래』를 떠올리게 하는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스토리, 흡입력 있는 문체로 소설의 마지막까지 독..
정돈된 언어, 깔끔한 문장을 통해 전해지는 일본 근대의 풍경, 삶의 오묘한 통찰 --- 나쓰메 소세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나오미 산주고, 다니자키 준이치로, 하야시 후미코 등 일본의 근대 문학을 다양하고 풍성하게 살찌운 시인, 작가들의 빛나는 에세이 29편을 한데 모은 책이다. 주제는 다양하지..
그때나 지금이나 눈부시게 아름다운 파리,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헤밍웨이가 그려낸 파리의 풍경 『파리 스케치』는 헤밍웨이가 파리에서 거주하던 젊은 시절을 회고하며 말년인 1957년부터 1960년 사이에 쓴 에세이다. 이 수필집은 1964년에 움직이는 축제라는 제목으로 처음 출간되었고, 2010년에는 ..
어떻게 하면 프로젝트 관리로 돈을 벌 수 있을까? 폭포수 모형과 애자일 모형을 관통하는 그 비결이 이 책에 있다. 돈을 버는 프로젝트 관리는 프로젝트 구성원들이 고객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여 제때 프로젝트를 마치는 것이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이를 실현하려면 구성원들이 일에 지쳐있지 않..
생의 마지막에서 갈구하는 건 소소한 행복이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지금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라는 질문을 자주 던지게 된다. 이 책은 이 근원적 질문에 대한 답을 주며 죽음과 삶에 대한 당신의 가치관을 송두리째 바꿔놓는다. 이 책의 저자들은 호스피스 병동에서 매일 매일의 순간을 죽음과..
쇼펜하우어, 니체가 극찬한 최고의 인생 지침서! 당신은 자기 인생의 손님인 듯 남의 눈치만 보며 사는가? 아니면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주도적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남의 눈치나 보며 살고 있다면, 현재의 내 삶이 비루하게 느껴진다면 이 책을 읽자. 좋은 사람인 척 아둔하게 살아간다고 해서 행복..
재밌는 문학작품으로 경제상식을 배우는 경제 교양서! 경제를 공부하는 이유는 우리의 현실을 직시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허구의 문학작품에서 현실문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까? 우선, 소설이나 희극 곳곳에 경제학 용어들이 녹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낯설게만 느껴지던 경제학이 익숙한 문..